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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어루만지는 만돌린 선율 느껴보세요

전주한울림만돌린앙상블 정기연주회, 다음달 2일 소리전당

이탈리아로부터 전해온 아련한 선율을 발산하는 만돌린 연주회가 열린다.

 

전주한울림만돌린앙상블(단장 이은숙)은 다음달 2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제5회 정기연주회를 한다. 조태수·김병용 지휘로 이날 30여명의 단원은 푸치니의 '쟈니 스키키' 가운데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브람스의 '자장가', 일본의 국민 명곡인 '천의 바람이 되어', 모리스 자르의 '라라의 테마' 등을 들려준다.

 

이와 함께 대전기타오케스트라 단원인 기타리스트 박이랑이 특별 출연해 카를로 도메니코니의 '코윤바바'를 연주한다.

 

이은숙 단장은 "잔잔한 파도처럼 심금을 울리는 만돌린 음률이 관객의 가슴에 앙상블을 이뤄 감미롭고 흥겨운 시간이 되도록 연주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전북도, 전주시 완산구청, 전주 인후문화의집, 한국만돌린협회, 숭실대 만돌린오케스트라 동문연주팀, 전주 우진문화공간이 후원했다.

이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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