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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치즈테마파크 외국인 '러시'

일본·미국·캐나다 등 방문객 줄이어

▲ 임실 치즈테마파크에 해외 방문객이 잇따라 방문해 호평을 내놓고 있다.
10월 들어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임실치즈마을에 외국인들이 잇달아 방문, 다양한 공연과 치즈체험을 극찬하며 재방문을 약속했다.

 

지난달 28일에 폐막한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서 세계발효마을 연대회의에 참석한 11개국 90여명의 외국인들은 23일과 24일 양일간 치즈테마파크와 치즈마을을 방문했다.

 

이들은 치즈마을에서 제공한 경운기를 타고 마을 전역을 둘러본 뒤 치즈체험과 다양한 전통음식 문화를 섭렵, 극찬했다.

 

25일에도 이곳에는 일본 등지의 해외기자단 20여명이 치즈체험과 취재에 열을 올렸고 국제한인식품 및 주류상총연합회(KAGRO) 70여명도 다녀갔다.

 

주류상총연합회는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서 식품업에 종사하는 단체로 알려졌으며 상인 3만5000명 규모의 회원들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치즈체험과 홍보관을 견학하고 아울러 필봉농악 관람과 치즈된장국 등을 시식하며 "회원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군 관계자는 "임실치즈가 미주지역에 수출할 수 있도록 통로를 마련했다"며"치즈의 본고장에 우리의 상품을 역수출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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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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