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미국·캐나다 등 방문객 줄이어
지난달 28일에 폐막한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서 세계발효마을 연대회의에 참석한 11개국 90여명의 외국인들은 23일과 24일 양일간 치즈테마파크와 치즈마을을 방문했다.
이들은 치즈마을에서 제공한 경운기를 타고 마을 전역을 둘러본 뒤 치즈체험과 다양한 전통음식 문화를 섭렵, 극찬했다.
25일에도 이곳에는 일본 등지의 해외기자단 20여명이 치즈체험과 취재에 열을 올렸고 국제한인식품 및 주류상총연합회(KAGRO) 70여명도 다녀갔다.
주류상총연합회는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서 식품업에 종사하는 단체로 알려졌으며 상인 3만5000명 규모의 회원들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치즈체험과 홍보관을 견학하고 아울러 필봉농악 관람과 치즈된장국 등을 시식하며 "회원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군 관계자는 "임실치즈가 미주지역에 수출할 수 있도록 통로를 마련했다"며"치즈의 본고장에 우리의 상품을 역수출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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