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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약초' 무주 천마 전국에 알린다

내달 2일 안성 천마축제 개최

▲ 2-3일 안성면민의 날을 기념하는 천마축제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면민의 날 행사.
제40회 안성면민의 날을 기념하는 천마축제가 2일과 3일 양일에 걸쳐 무주군 안성면 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안성면 천마축제제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첫 날 군악대와 안성풍물패가 이끄는 시가퍼레이드와 안성면 생활체육공원 표지석 제막식을 비롯한 기념식과 축하공연 등이 진행되며 둘째 날에는 체육행사와 면민 노래자랑 등이 마련된다.

 

또한 안성면 특산물인 천마를 시식·구매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되며 천마품평회를 비롯한 떡메치기, 대형 활쏘기, 널뛰기 등 도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체험행사들도 마련된다.

 

강창수 안성면장은 "천마축제에는 서울과 경기, 대전, 전주 등지에서 많은 도시소비자들이 찾아주실 것"이라며 "이로 인해 무주천마의 브랜드가치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 면민들의 자긍심과 소득도 함께 높아질 수 있도록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성면은 하늘이 내린 신비의 약초로 불리는 천마생산량이 전국 생산량의 50%이상에 달하는 고장으로 이곳은 해발 400~600m 내외의 산악지형과 고랭지, 마사토 등의 재배여건이 좋아 천마 자생지로 완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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