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시작된 남원시민도예대학총동문회의 '흙·불 기획초대전'이 14일까지 이어진다.
남원문화예술지원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남원에서 활동하는 도예인과 시민도예대학 수강생들이 전통방식의 가마로 구워 만들어낸 작품 70여점이 선보인다.
남원은 420여년 전 정유재란 때 많은 남원출신 도공들이 일본으로 건너가 오늘날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본 가고시마 쓰시마 도자기의 원조가 되는 고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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