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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경찰서, 교통사망 감소율 도내 1위

임실경찰서(서장 이원영)가 눈높이에 맞춘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힘입어 교통사망사고 감소율 도내 1위의 성적표를 받았다.

 

지난해 11월까지 임실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모두 84건으로서 이중 사망사고 8명에 부상자는 125명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올해의 경우 사고발생 건수는 81건으로 감소됐고 사망자도 5명으로 줄어든 데다 부상자도 10명이 감소된 115명에 그쳤다는 것.

 

특히 임실경찰의 교통사망사고 감소율은 최근 3년간에 걸쳐 도내 경찰서중 1위를 차지, 대형사고 예방에 적극 힘쓴 것으로 평가됐다.

 

임실경찰의 이같은 성과는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서장이 직접 실시한'마을별 순회방문 치안설명회'가 효과를 거뒀다는 분석이다.

 

또 관련 부서도 야광모자와 야광조끼, 야광반사지 및 야광뱃지가 들어가는 각종 홍보물을 제작, 대상자들에 배부한 활동이 사고예방에 주효했다.

 

이와 함께 보행자와 주행차량 교통사고 예방에 따른 좌회전 감응시설 및 교통시설물을 수시로 보완, 신설하는 교통행정이 감소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원영 서장은"지속적인 예방활동으로 주민의 안전과 귀중한 재산보호에 노력하겠다"며"교통문화 선진화에 많은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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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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