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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지사면 '십이연주권역 방문자센터' 개소

70억 들여 체험장·학습장 마련

농촌지역의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도·농간 균형발전을 촉진키 위한 임실군 지사면'십이연주권역 방문자센터 개소식'이 15일 지사면 현지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현택 군수대행과 김택성 도의원을 비롯 조태훈 지사면장과 전상두 축협조합장 등 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2010년에 착공한 십이연주권역사업은 전체 사업비 70억원을 들여 마을쉼터 조성과 소득증대사업, 체험 및 학습장 등이 다양하게 설치됐다.

 

이중 방문자센터는 2011년에 착공, 대지면적 3289㎡에 건축면적 283㎡의 규모로 내부는 세미나실과 전통생활전시관을 갖췄다.

 

또 외부는 방문객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배드민턴장과 생태주차장, 공원 등을 조성했으며 인근에는 등산로도 개설됐다.

 

십이연주권역은 현재 소득사업을 위한 2단계사업을 설계, 시행중에 있으며 인근에 위치한 오수의 개 주인인 김개인 생가와 영천서원 등을 연계해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신현택 군수대행은"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인 십이연주권역은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좋은 기회"라며"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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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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