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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용포리∼적상면 삼유리 가는 길 안전해졌다

군, 3억 들여 4㎞구간 재포장 완료…교통시설물도 정비

무주군이 무주읍 용포리에서 적상면 삼유리까지의 군도 3호선(4km) 재포장 공사를 마쳤다.

 

사업비 3억 원이 투입된 이 구간 공사로 왕복 2차로에 대한 아스콘 덧씌우기(3.5km)와 도로 법면 보수, 표지판 등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정비까지 마무리됐다.

 

군도 3호선은 ‘92년도에 최초 포장이 된 곳으로 노면상태 등이 고르지 않아 재포장에 대한 필요성이 주민들로부터 제기돼 왔다.

 

주민들은 “새로 포장된 도로를 다니니까 깨끗하고 무엇보다도 안전해서 안심이 된다”며 “이 도로를 오가는 주민들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재포장 공사는 군도 및 농어촌도로 67.37km중 공용기간이 20년 이상 된 노선(33.6km)에서 노면 불량 구간에 대한 중장기 보수 계획을 수립해 ‘11년도부터 사업(아스콘 덧씌우기, 교통안전시설물 보강)을 추진해왔다.

 

군은 ‘11년도에 설천∼미천 간 2,7km 구간을, ‘12년도에는 가당선 2.6km 구간을, 올해에는 군도 3호선 4km구간을 완료했다.

 

이상석 도로개발담당은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돕고 관광군의 이미지에 걸 맞는 도로관리를 하기 위해 군도 재포장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며 “노후 구간에 대한 보수와 시설물 정비를 통해 살기 좋은 무주 찾고 싶은 무주의 이미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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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종 @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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