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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 레저·바이크텔 '굿 스테이' 인정

문화관광부·한국관광공사 지정…홍보지원 혜택

▲ 무주 덕유산레저·바이크텔이 굿스테이로 인정받아 각종 지원혜택을 받게 됐다.
무주군 덕유산 레저·바이크텔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굿 스테이’ 인정을 받았다.

 

이번 성과는 중국 여유법의 본격 시행(2013년10월1일)으로 숙박과 음식 등 관리 규정이 강화된 가운데 얻은 것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이로써 덕유산 레저·바이크텔은 ‘굿 스테이’ 브랜드 사용 권리를 확보하게 됐을 뿐 아니라 지정 현판을 제공받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운영자 및 종사원 표준화 교육, 온라인 예약서비스, 온·오프라인 홍보, 매스컴을 통한 국내·외 홍보를 지원받게 되며 차량 네비게이션에도 정보가 등록된다.

 

‘굿 스테이’업소는 관광 인프라 강화를 위해 지정하는 우수 숙박시설(전국 612곳, 무주 6곳)로 외국인 관광객 서비스 제공체제를 갖추고 시설의 위생관리와 건전성, 고객서비스 분야에서도 적합 판정을 받아야 한다.

 

김재원 브랜드경영담당은 “덕유산 레저·바이크텔은 전국 자치단체 최초의 MTB 자전거 임대와 숙박, 레저, 교육 등이 가능한 힐링공간”이라고 전했다.

 

개장 2년 째를 맞고 있는 덕유산 레저·바이크텔은 10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며 숙박과 교육을 위한 게스트 룸과 MTB 정비실, 무료보관소, 다목적홀, 체력단련실 등을 갖추고 있다.

 

군은 관광객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산악자전거로 여행이 가능한 코스를 선별해 관광지도로 제작·배포하고 있으며 산악자전거도 대여(1일 4시간 기준 1만 원)해 주고 있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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