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무주군, 교통안전지수 전국 1위

보행자 사망사고 한 건도 없어 호평

무주군이 2012년 전국 시군구별 교통안전지수 평가에서 전국 228개 지자체 중 군 단위 1위(전국 16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번 평가 220위에서 204계단이나 상승한 결과로 타 지자체를 놀라게 하고 있다.

 

군 발표에 따르면 ‘11년 대비 교통사고 발생건수 23.5%(24건 감소), 사망자수 68.8%(11명) 감소했으며 무엇보다도 보행자 사망자 수가 단 한 명도 없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평가에서 82.8점을 받은 무주군은 관광객들의 방문이 잦은 특성을 감안해 교통안전질서 확립을 위해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에 안전 보호대와 CCTV를 설치한 것을 비롯해 6개 읍면에 도로반사경(500여 개)과 과속방지턱(200여 곳)을 설치했으며 매달 무주경찰서와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해 운전자와 보행자들 모두의 안전의식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김효종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문화일반이희숙 작가, 따뜻한 위로의 여정 담은 그림동화책 ‘소녀와 일기장’ 출간

문화일반부안 문학의 뿌리를 조명하다…최명표 평론가 ‘부안문학론’ 출간

정읍정읍 아진전자부품(주), 둥근마 재배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 펼쳐

정치일반김 지사 “실질적 지방자치 위해 재정 자율성 확대 필요”...李 대통령에 건의

정치일반김관영 지사 “특별자치도, 지방소멸 막는 제도적 실험대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