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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재해예방사업비 85% 증가 356억

갈담천 정비·섬진댐 재개발 도움

임실군의 올해 재해예방사업비가 지난해보다 85%가 증가한 356억원으로 책정됐다.

 

전년 대비 165억원이 증액된 재해예방사업비는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신현택 군수대행과 관련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대처 능력이 돋보였다.

 

주요 사업으로는, 갈담천 등 6개 하천재해예방사업에 170억원이 적용됐고 정부가 공모한‘아름다운 하천가꾸기’에서 62억원의 우수기관 표창 시상금도 포함됐다.

 

또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에는 30억원, 섬진강댐 재개발사업비에는 72억원이 책정됐다.

 

이와 함께 상습침수구역 해소를 위한 향교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비 12억원도 추가로 반영됐다.

 

이같은 쾌거에는 지난해 갈담천 재해예방사업비 부족금 97억원과 섬진강댐 재개발사업 72억원을 총사업비 변경으로 증액, 발빠르게 대처했기 때문이란 평가다.

 

군 관계자는“올해는 2015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해가 될 것”이라며“다각적인 사업 발굴로 군정 발전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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