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2014년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3억 원의 사업비(가구 당 300만 원)가 투입돼 국민기초생활 수급자와 자활능력이 부족한 저소득 주민 중 노후·불량주택 소유자를 대상(100가구)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는 장애인과 소년소녀가정, 홀로노인세대, 노인과 18세 미만 아동만으로 구성된 세대를 우선순위로 한다.
군은 2월까지 현지 확인 후 읍면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며 민간 위탁업체를 통해 해당 주택에 대한 개량·보수공사(건축허가(신고) 절차가 필요한 개축이나 대수선 공사 제외)를 3월부터 10월까지 2차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붕과 벽체, 천정, 담장,노후 보일러, 난방배관 등의 시설보수로 열악한 주거 환경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주거생활 안정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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