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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어 잡고 얼음썰매타며 추억 쌓았어요"

무주군, 경기 의왕시 어린이 30명 남대천 얼음축제 초청

▲ 무주군이 남대천 축제에 초청한 자매도시 경기 의왕시 어린이들이 얼음썰매를 즐기고 있다.
무주군은 15일 남대천 얼음축제에 경기도 의왕시 어린이들을 초청해 무주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자매도시 간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날 행사에서 의왕시 어린이 30여 명은 썰매와 스케이트, 송어 얼음낚시 등을 체험했으며, 오후에는 얼음미끄럼틀을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먼길을 달려 축제에 참가한 의왕시 어린이들은 “얼음판위에서 썰매를 타며 송어를 잡아본 것도 얼음미끄럼틀을 타본 것도 모두 재미있었고 잊지 못할 겨울방학의 추억이 될 것 같다”며 “다음에는 무주의 친구들과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꼭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무주군과 경기도 의왕시는 지난 2012년에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그동안 반딧불축제 참관과 반딧불직거래장터, 친선 게이트볼대회 개최, 학생들의 현장체험교육 등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치며 두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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