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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저탄소 녹색성장 협약 체결

(주)와이즈이엔지와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

▲ 무주군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21일 태양광발전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무주군이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을 위해 21일 (주)와이즈이엔지(한전 KDN (주)FPC협약사)와 태양광 발전사업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정책에 발맞춰 추진된 이날 체결식에는 홍낙표 군수와 이흥기 와이즈이엔지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태양광 발전 사업은 공공시설에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는 발전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이날 체결을 통해 향후 무주군은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와이즈이엔지는 운영에 따른 비용과 사업의 타당성 조사, 발전설비의 설계와 시공 등을 각각 추진하게 된다.

 

홍 군수는 “오늘 이 시간이 친환경 에너지 이용과 보급이 미래의 에너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제임을 인식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추진하게 될 이 사업은 군민들의 건전한 에너지 소비문화를 유도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무주군과 (주)와이즈이엔지는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촉진법 제 12조 5항에 기반을 두고 태양광 발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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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종 @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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