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고, 서울대생 멘토 드림캠프 큰 호응
참가학생들에게 자신의 꿈을 찾아주고 학습과 자기개발의 동기부여를 목적으로 실시된 이번 캠프에는 멘토 22명(서울대생)과 멘티 80명(무주고생)이 참가했다.
참가학생들은 조별토론, 꿈을 찾는 여행, ‘1대1 멘토링’, 슬럼프 극복·공부 방법 소개, 학과소개 및 진로·직업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는 ‘직업박람회’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특히 멘토와 멘티가 함께한 상담활동 시간은 고등학생에게 꼭 필요한 슬럼프 극복법, 학습방법 및 고교생의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캠프에 참가한 김정인 학생(무주고 2)은 “서울대에 다니는 형, 누나들과 직접 함께 지내면서 공부와 학교생활, 교우관계 형성 등 다양한 방면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멘토로 참여한 서울대생들은 “무주고생들이 순수함과 매사에 긍정적이고 학업에 대한 높은 열정을 갖고 있어서 캠프가 진행되는 내내 즐겁고 보람 있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며 “이번 캠프가 참여한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을 찾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