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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이 농촌기업을 위한 유통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 주관으로 ‘선(先) 농촌기업 역량강화, 후(後) 농촌기업의 판로확보’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유통품평회 △컨설팅 자문 △대형유통업체 소비자 판촉전 △투자 로드쇼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무주군 마케팅팀(문의 320-2775)은 이달 10일까지 관내 농촌기업과 식품제조 가공업체 등을 대상으로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박선옥 군 가공경영담당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들의 홍보, 마케팅 분야를 비롯해 유통 네트워크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