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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관촌면 노인 일자리사업 발대식 열려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소득보장 등을 위한 2014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이 11일 임실군 관촌면사무소에서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명근 면장을 비롯 관련 공무원과 참여 노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이 요구하는 소양 및 안전교육이 병행됐다.

 

노인일자리사업은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마련, 주 3일에 걸쳐 1일 3시간 근무로 월 20만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사업에 참여한 노인들은“보수는 적지만 활동한다는 보람을 통해 맡은 바 책임과 의무에 충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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