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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형들에게 학습법 배웠어요"

무주 설천고 70여명 2박3일 멘토링 교육 캠프

▲ 무주 설천고 70여명의 학생들이 24일부터 2박3일간 서울대 공대 학생들과 멘토링 교육 캠프를 진행했다.
무주군 설천고등학교 학생들이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생들과 만났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 간 진행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생과 함께 하는 멘토링 교육’은 농촌지역 중·고등학생들에게 학습과 자기개발에 대한 동기 부여를 위해 설천중고등학교 백운장학회가 후원했다.

 

캠프에서는 서울대생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공부 잘하는 방법 공유△체육활동(튼튼한 다리 만들기, 느림보 비탈길 만들기, 미니운동회) △골든 벨을 울려라 △과학실험 콘테스트 등이 진행됐다.

 

특히 꿈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을 공유할 수 있었던 ‘비전 멘토링 시간’은 중·고등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면학 및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캠프 참여 학생들은 “서울대학교에 다니는 형과 누나들과 직접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며 “공부, 학교생활, 교우관계 등에 들은 다양한 조언들이 앞으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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