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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회관을 농촌체험관광 거점으로

무주, 6개 읍면 28동 신축·리모델링 계획

▲ 무주군이 6억여원을 들여 관내 28동의 마을회관을 농촌체험관광 거점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무주군이 마을회관 정비 사업 추진계획을 밝혔다.

 

총사업비 6억 4000여 만원이 투입돼 관내 28동의 마을회관을 대상으로 신축, 리모델링, 노후시설 보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마을회관 신축 및 리모델링에 주민들의 건강을 고려해 황토벽돌 등 친환경자재를 사용하고 있으며 방과 거실, 주방 등의 시설을 갖춰 팬션으로서의 활용가치 또한 높이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 마을회관 정비 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한 무주군은 지난해까지 6개 읍면에서 총 280여 동의 마을회관을 신축, 리모델링했으며 마을회관을 체험관광의 거점으로 삼으며 농외소득을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한수 건축문화담당은 “우리 지역은 어르신 인구가 많고 관광지이다 보니 마을회관의 활용도가 높다”며 “주민들의 쉼터이자 농외소득공간이 되고 있는 마을회관이 더욱 각광을 받을 수 있도록 정비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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