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무주군, 친환경쌀 학교급식 공급 협약

무주농협·구천동농협·교육지원청과 체결

무주군은 무주농협, 구천동농협, 무주교육지원청과 2014 친환경 쌀 학교급식 공급 협약을 지난 14일 체결했다.

 

협약식은 학교 급식비를 지원하는 무주군과 공급자인 무주농협·구천동농협, 지원대상자인 무주교육지원청이 친환경 쌀 학교급식 지원의 원활한 추진과 수급을 추진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서에는 △농산물 품질검사법 등 관계 법령에 의거해 친환경 인증 표시를 받은 無농약 쌀을 제공해 성장기 학생들의 심신발달을 도모한다는 내용 △관내에서 생산되는 쌀을 공급한다는 내용 △관내 친환경 쌀 재배농가의 쌀을 고루 수매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

 

또한 △친환경 쌀 지원기준 단가 △조달방법 △친환경 쌀 생산 및 가공 현지 확인 △품질관리 등에 대한 내용들도 포함돼 있다.

 

군은 올해 친환경 쌀 지원에 총 5000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관내 병설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30개 교 에 친환경 쌀을 공급하게 된다.

김효종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문화일반이희숙 작가, 따뜻한 위로의 여정 담은 그림동화책 ‘소녀와 일기장’ 출간

문화일반부안 문학의 뿌리를 조명하다…최명표 평론가 ‘부안문학론’ 출간

정읍정읍 아진전자부품(주), 둥근마 재배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 펼쳐

정치일반김 지사 “실질적 지방자치 위해 재정 자율성 확대 필요”...李 대통령에 건의

정치일반김관영 지사 “특별자치도, 지방소멸 막는 제도적 실험대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