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푸드뱅크, 어려운 이웃에 식품꾸러미 전달
이날 행사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결식문제를 완화하고 지역내 기부문화를 확산키 위한 것으로 지난 2011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푸드뱅크는 이날 간장과 고추장, 설탕 및 조미료 등에 이어 10㎏들이 쌀 40포를 어려운 주민들에 지원했다.
푸드뱅크는 또 삼계와 지사면 불우이웃 50여 가구에 식품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모두 1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지난 97년에 설립된 푸드뱅크는 연간 2000여 가구와 사회복지시설로부터 물품을 제공받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는 1억5000만원 상당의 기부식품을 접수, 어려운 이웃들에 지원하는 등 사회봉사 활동에 주력하는 단체로 알려졌다.
임실군청 김학운 과장은 “생산 및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잉여식품이나 물품이 불우이웃에 제공되고 있다”며 “사회단체나 가정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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