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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감염병 발생 취약지 등 방역

무주군이 군민들의 건강과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대대적인 관내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다.

 

군은 관내 하수구와 쓰레기장, 웅덩이, 집단축사, 공중화장실 등 652개소와 관광숙박업소, 집단급식소, 학교 등 의무소독대상시설 115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3월까지 월동 해충 방역을 위한 소독을 완료했으며 6월까지는 주1회 이상, 7월부터 9월 까지는 주 2회 이상(관광지 주 3회 이상)실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주택밀집지역과 산업장, 시장, 아파트지역, 자연마을 등 288개소에 대해서는 매월 1일과 15일을 “소독의 날(5월~9월)”로 정해 주민자율방역단에서 소독을 실시한다.

 

한금임 무주군 예방의약담당은 “방역은 분무소독과 가열 연막소독을 병행하는데 주민들에게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관광객들에게는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관광지라는 인식을 심어주게 될 것”이라며 “아울러 주민들에게 방역의 필요성과 중요성, 그리고 감염병 예방의 생활화에 대한 인식을 함께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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