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무주 '논 고동 생산 체험장' 만든다

안성 중산마을 일원 중심 / 더덕 등 특산물 연계 계획

무주군이 안성면 중산마을 일원을 중심으로 ‘토종 논 고동 생산 체험장’을 조성한다.

 

이는 ‘지역 창의 아이디어 마을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이미 지역 브랜드로서 정착이 된 더덕과 천마 등 특산물의 생산과 가공, 유통과도 연계시킬 계획이어서 해당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무주군은 2015년까지 2년 간 사업비 3억 6000만 원을 투입해 ‘토종 논 고동 생산 체험장’을 비롯한 ‘맛 체험장’과 ‘마을 공동판매장’ 등을 조성할 예정이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전라북도 향토산업만들기’ 사업 추진 경험이 있는 마을 대표와 청년회, 노인회, 부녀회 회원 등의 마을 주민들로 추진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29일 경남 산청군과 창녕군의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계획하고 있다.

 

김선배 무주군 마을활력담당은 “토종 논 고동 조성사업은 관광객 유치로 마을소득을 향상시키고 체험·휴양시설 보완을 통해 마을 발전을 도모하는 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며 “우리 군에서는 사업 추진 주체인 주민들이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 의지를 다져나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효종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대한민국 행정 중심엔 지방정부…모든 주민 만족할 성과 내달라”

정치일반대통령실 “감사원 정책감사 폐지…직권남용죄 엄격히 적용”

정치일반전북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 3개 시·군 사업 선정… 국비 14억 확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핵융합에너지 연구기지 경쟁력 모색

경제일반[건축신문고]건축설계변경, 언제까지 건축사가 안고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