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법 위반(유권자 식사 제공)혐의로 지난 26일 전주지검에 고발조치 된 황인홍 무주군수 후보가 자신의 결백함을 주장하고 나섰다.
황 후보는 군청 기자실에서 “5년 전부터 평소 교류가 있었던 전남 완도 소재 00농협 조합장에게 식당 소개만 부탁했을 뿐 식대를 지불하거나 선거운동을 해달라는 이야기를 한 적은 추호도 없다”며 “아마도 00농협 측에서 자매결연 농협 쪽 어르신들의 방문에 관례적인 인사차원에서 식사대접을 한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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