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산업의 미래발전을 위한 ‘임실낙농 및 유가공산업의 발전방안토론회’가 28일 (재)임실치즈과학연구소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낙농가와 유가공업체 대표를 비롯 관련 공무원과 치즈산업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낙농산업의 지속적 미래발전을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낙농과정과 유가공산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에 따른 해소책 을 제시키 위해 마련됐다.
토론에서 연구소는 임실에서 생산된 청정원유 사용을 적극 설명하고 아울러 생산환경 및 제품의 철저한 위생관리를 주문했다.
더불어 이러한 과정을 거친 제품은 치즈과학연구소가 품질을 보증, 매출과 소득증대에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연구소 정후길 소장은 “낙농가와 유가공업체, 관련 공무원의 유기적인 협조체계가 상생 전략을 통해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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