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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향토산업마을 활성화 현장 컨설팅 실시

임실군이 추진하는 향토산업마을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현장 컨설팅이 지난달 30일 관내 5개 마을에서 실시됐다.

 

이날 컨설팅에는 전북마을만들기현렵센터에서 관련 공무원과 전문가 등도 참여,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활성화 방안도 수렴했다.

 

향토산업마을만들기는 향토자원을 활용해 기반구축과 상품개발, 홍보 및 마케팅 등 주민주도의 공동체 사업으로 잘사는 농어촌 건설이 목적이다.

 

임실군은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14억원을 투입, 6개의 향토마을을 조성했고 올해는 3억5000만원을 들여 3개 마을을 조성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향토산업 활성화로 판매사업과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만 2억3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며“올해도 증가세를 보이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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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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