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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산골영화제 서울서 기자회견

5개 섹션 51편 국내외 영화 상영키로

▲ 제2회 무주 산골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이 10일 서울에서 열리고 있다.
제2회 무주산골영화제조직위원회는 10일 서울 한국의 집 전통문화컨벤션홀에서 영화제 관련 공식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신문과 방송매체 기자단과 무주산골영화제 홍낙표 조직위원장(무주군수)을 비롯한 김건 집행위원장 등 관계자 80여 명과 이번 영화제 페스티벌 프렌드 민효린(영화배우)씨와 공식 후원사 르노삼성자동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기자회견은 △개막작(이국정원)을 비롯한 프로그램들에 대한 설명 △상영작 하이라이트 상영 △상영작 관련 질의·응답 △르노삼성자동차와의 업무협약 △부집행위원장(영화배우 박철)과 페스티벌 프렌드 소개 및 위촉 △포토타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홍낙표 조직위원장은 “자연을 배경으로 개최된 제1회 산골영화제는 영화관이 없는 곳에서 개최된 최초의 영화제로 대한민국 영화발전을 주도하고 영화인들에게 격려가 되는 영화제로 호평을 받았다”며 “올해는 작은 영화관을 개관해 좀 더 안정적인 여건을 갖추게 된 만큼 무주로 향하는 두 번째 영화 소풍길이 즐거울 수 있도록 준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2회 무주산골영화제는 5개의 섹션(창, 판, 락, 숲, 길)을 통해 13편의 신작을 포함한 17개국 51편의 국내외 영화를 선보인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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