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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4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무주군의회 의원 당선인들이 첫 상견례를 갖고 의정활동에 임하는 의지를 담금질했다.

17일 상임위원실에서 있었던 상견례에서는 당선인 상견례와 의회사무과 직원 소개, 의정 안내가 진행됐다.

이어 제7대 의회 원 구성 절차 및 개원식 등을 논의하고 앞으로 4년간 활동하게 될 본회의장과 상임위원실 등 의회청사를 둘러봤다.

제7대 무주군 의회는 가 선거구(무주·적상·부남)의 유송열·이한승·이해연 당선인, 나 선거구(안성·설천·무풍)의 김준환·이대석·이성수 당선인과 비례대표에 이해양 당선인 등 7명의 의원으로 틀이 짜여졌다.

당선인들은 이날 “군민의 뜻을 올바르게 대변하고 군민을 위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