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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여한 설천 중·고등학교 학생들은 명랑대첩 시뮬레이션을 관람하고 모의국회, 경찰 몽타쥬 작성과정, 지문체취, 수사기법, 모의법정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락근 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학습의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가치관 형성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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