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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낙표 무주군수 이임식 "국제 휴양도시 만들기 최선 다해"

   
 
 

무주군 42대와 43대 군정을 이끈 홍낙표 군수가 30일 이임식을 끝으로 무주군 수장으로 보내온 8년을 마무리했다.

 

이날 이임식에는 관내 기관사회단체장들과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를 전달하며 홍 군수의 지난 8년간의 노고에 박수를 보냈다.

 

홍 군수는 이임사를 통해 “여러분이 함께 해주셨기에 잘 사는 무주 행복한 군민을 만들어보겠다는 의지, 산골무주를 국제휴양도시로 변화시켜보겠다는 열정을 펼쳐 보일 수 있었다”며 “때로는 힘이 들기도, 지치기도 했을 테지만 내색 없이 묵묵히 같이 걸어주고 또 같이 뛰어준 600 여 공직자 여러분과 끝까지 믿음으로 함께 해주셨던 군민 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임식에 앞서 홍 군수는 충혼탑을 참배하고 군청을 비롯한 사업소와 보건의료원, 농업기술센터 등을 돌며 직원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홍 군수는 온화한 성품으로 군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무주비전 2020을 토대로 교육과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마케팅과 산업 기반을 강화해 지역내총생산 증가율을 높인 것 등의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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