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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민 임실군수 취임 "희망농업으로 부자 농촌 만들 터"

   

제45대 심민 임실군수 취임식이 1일 군민회관에서 하객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심 군수는 이날“공직생활을 떠난지 10년만에 돌아왔다”며“군민의 부응에 맞춰 임실의 위상정립에 혼신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또 선거 등으로 분열된 민심을 한데 모아 임실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동력 복원에도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심 군수는 낙후된 임실을 곧추 세우고 군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일 잘하는 군수가 될 것도 약속했다.

 

심군수는 “함께하는 희망농업으로 돈버는 부자농촌을 만들고 농업농촌에 신바람을 일으키도록 최선을 경주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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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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