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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지역 공공기관,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농작물의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임실지역내 공공기관 근무자들이 일손돕기에 대거 참여,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달부터 일손돕기에 참여하는 공공기관은 임실군청과 35사단을 비롯 제6탄약창과 임실호국원 등 10여개 기관이다.

 

현재까지 자원봉사에 참여한 인원은 700여명에 달한 데다 지원받은 농가도 60여개 농가에 21㏊(6만3000평)로 알려졌다.

 

수확중인 주요 농작물은 양파와 감자, 양배추 등이며 대단위 재배농에는 수확철에 맞춰 35사단과 탄약창 장병들이 연일 투입되고 있다.

 

또 소규모 재배농인 장애인과 노령층 등 소외계층에는 군청과 임실호국원 공무원들이 번갈아 돌아가며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다.

 

특히 35사단의 경우는 14개 직할대가 12개 읍·면과 자매결연을 추진, 대규모 장병들이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어 농가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공공기관의 유기적인 협조가 주민화합과 지역경제에 촉매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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