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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수 무주군수, 관내 대형 공사현장 방문

   
▲ 황정수 무주군수가 취임 첫날 무풍면 군도 공사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황정수 무주군수가 취임 첫날부터 현장행정을 펼치며 지역과 군민들을 향한 행보를 이어갔다.

 

황 군수는 2일 △설천면 두길리 월현교 공사현장 △미천리 미대천 하천 공사현장 △무풍면 덕지리 덕지·삼거 간 군도 공사현장 △지성리 부등 소하천 공사현장 등 설천·무풍지구를 직접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들을 살피며 ‘안전’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 군수는 이어 소하천과 급경사지, 산사태취약지역, 대규모 공사장, 인명피해우려지역, 재해 예·경보 시설을 비롯한 가로등과 교통신호등, 가로수 등 총 364개소에 대한 점검 사항들을 일일이 검토하며 담당 공무원들에게 기상 상황에 따른 적절한 현장 조치를 당부하기도 했다.

 

농업기술센터와 보건의료원, 시설사업소, 본청의 각 실과들을 돌며 공무원들을 만난 자리에서도 그는 공감행정 추진 의지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황 군수는 “군민들을 향해서는 철저히 낮아지고, 여러분을 향해서는 완벽하게 공평한 군수가 될 것”이라며 “권위의식을 버리고 일하는 행정, 소통하는 행정,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군민들의 행복한 삶을 일궈보자”고 말했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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