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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반딧불이 유충 5000마리 방사

▲ 무주군이 3일 설천면 반딧불이 관찰지에서 유충 5000여마리를 방사하고 있다.
무주군이 반딧불이 보호와 개체 수 확대를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무주군은 그동안 반딧불이 연구소를 통해 증식해 왔던 반딧불이 유충 5000여 마리를 3일 설천면 반디랜드 내 반딧불이 관찰지와 애반딧불이 천연기념물 보호지역 등지에 방사했다.

 

김영곤 군 반딧불이 담당은 “우리 군에서는 다양한 곳에서 반딧불이가 서식할 수 있도록 반딧불이에 관한 생태와 서식지, 그리고 개체 증식에 관한 연구를 계속해 반딧불이 고장의 명성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그동안 △반딧불이 서식지 주변의 폐농자재 수거 △주변지역에 대한 정화활동 추진 △농약사용 지양으로 친환경농업 실천 등 반딧불이 서식지 보호를 위한 방법들을 모색해 오고 있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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