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보건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한 순회 통합보건실을 운영한다.
군은 통합건강증진, 사회복지 전문 인력 7명으로 전담팀을 구성하고 매주 1회 무주읍, 무풍면, 적상면, 부남면 지역의 8개 마을(주민 100여 명)을 순회할 예정이다.
순회 통합보건실에서는 마을주민들의 건강 기초조사를 비롯한 건강 상담과 운동지도를 병행하며 치매선별 검사 및 환자 등록 관리, 고혈압·당뇨·이상 지지혈증 등에 관한 예방교육·홍보를 실시한다.
또한 금연교육, 영양 및 식생활 개선에 대한 교육 등을 실시하고 발 마사지, 서금요법 등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도 제공한다.
이경환 무주군 건강증진담당은 “대상 마을은 폐기물 등 생산·처리시설이 위치해 있거나 보건의료 관련 시설의 접근이 어려운 오지 마을들을 선정했다”며 “각 마을 주민들에 대한 건강진단과 관리를 통해 생애주기별 질환을 예방하고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통합보건실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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