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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대 야영장 지정예약제 운영

국립공원사무소, 기반시설 정비…16일부터 시행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홍대의)는 덕유대 야영장 내 기반시설을 새롭게 정비하고 이달 16일부터 전면 지정예약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정예약제 시행을 위해 공원사무소는 14일 현재 덕유대 야영장 일반영지(1~6영지) 426동과 자동차야영장(7영지) 74동에 대한 정비를 완료하고 총 2.4km 연장의 오수관로를 전면교체 또는 보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탐방객 이동 동선을 고려한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안내 및 유도 안내표지판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이용객을 위한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그동안 선착순제 운용으로 야기됐던 차량정체로 인한 불편이나 야영장 이용체계 혼용에 따른 불편 등은 이번 전면예약제 도입으로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환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야영장 기반 시설의 대폭적인 정비로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야영문화가 정착 될 것으로 보인다”며 “반드시 국립공원 예약통합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덕유대 야영장 이용방법은 국립공원 예약 통합 시스템 홈페이지 (https://reservation.knps.or.kr)를 통해 15일전부터 사전예약을 해야 하며 이용요금 또한 기존에 적용했던 인당요금제가 16일부터 동당요금제로 변경된다.

 

야영장 이용에 따른 문의는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063-322-3173~4)로 하면 된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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