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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만난 '무주 대학찰옥수수' 인기

이번 주부터 본격 수확 / 소비자들 주문 잇따라

   
▲ 무주군의 한 농가가 제대로 영근 찰옥수수를 수확하고 있다.
 

청정지역 무주군에서 재배돼 맛과 품질이 최고인 대학찰옥수수가 수확에 들어갔다.

 

무주군 관내에서도 고랭지에 속하는 무풍, 적상, 설천면 일대가 주 재배단지인 무주반딧불대학찰옥수수는 1접 당(100개) 4만 원에서 5만 원 선에서 거래될 것으로 보인다.

 

구입은 생산 농가(문의 각 면사무소 농업경제 담당)를 직접 통하거나 반딧불 사이버장터 www.mj1614.com (문의 : 080-055-0027 /322-0278)에서 하면 된다.

 

지난 ‘95년에 처음으로 대학찰옥수수 품종을 들여와 재배를 시작한 무주군에서는 재배농가가 점차 늘어나 현재 300여 농가, 전체면적 250ha에서 직접 재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랭지 기후에서 생산돼 타 지역 옥수수에 비해 맛과 식감이 훨씬 좋은 것으로 알려진 무주반딧불대학찰옥수수는 7월부터 9월까지 출하되며 껍질이 얇고 찰기가 있어 성장기 어린이들은 물론 노인층까지도 폭넓게 먹을 수 있는 웰빙 간식으로 꼽힌다.

 

무주군 관계자는 “옥수수 수확이 이번 주부터 본격화되면서 주문도 몰리고 있다”며 “무주 찰옥수수는 한 번 맛보신 분들이 꼭 다시 구입을 해주시기 때문에 7월 초부터 수확 시기를 묻는 문의가 줄을 잇는다”고 전했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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