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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민 임실군수, 수해현장 방문 피해주민 위로

   
 
 

심민 임실군수는 지난 18일과 19일 2일간에 걸쳐 130㎜의 집중호우가 쏟아진 수해현장을 방문, 피해주민을 위로하고 응급복구 현장을 지휘했다.

 

심군수는 이날 청웅면 수풍저수지 등 관내 재해 취약지역을 둘러보고 대비를 지시한 뒤 임실읍과 오수면의 피해주민을 방문했다.

 

심군수는“피해 원인을 철저히 조사, 분석하고 즉시 응급복구에 착수하라”며“피해주민에는 생활안정에 따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 예상되는 피해지역에는 대비를 철저히 하고 아울러 항구적인 예방대책을 수립할 것도 강조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임실지역에는 하천제방 4개소와 2개소의 산사태가 발생했으며 주택침수 2동에 이어 38㏊의 농경지와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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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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