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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 열려

제26회 무주군 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가 24일 안성면 반딧골 광역친환경농업단지에서 열렸다.

 

(사)한국농업경영인 무주군연합회(회장 강수복)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황정수 군수, 이한승 군의회 의장, 전창제 한국농업경영인 전라북도연합회장 등 각급 사회단체장과 무주군연합회 회원 4백 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손진호 씨(무주읍)와 정재환 씨(안성면), 장승경 씨(설천면), 박희붕 씨(무풍면), 서문순 씨(부남면), 백수열 씨(적상면) 등 6명이 무주군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군수표창을 받았다.

 

강수복 한농연 무주군연합회장은 “한창 바쁠 시기지만 한마음대회를 통해 무주군 농업인이라는 자긍심을 회복하고 농업에 매진할 수 있는 새 힘도 얻기를 바란다”며 “과거를 답습하는데서 벗어나 우리 스스로가 엘리트 농업인이 될 수 있도록 연구하고 노력하고 뛰어보자”고 말했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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