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여름철 수인성 감염병 발생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보건의료원에서는 방역기동반과 지도·점검반, 홍보·교육반 등 3개반 12명으로 운영반을 편성해 주요 관광지 주변과 하수구, 공중화장실 등 652개소에 대한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여름철 감염병의 조기발견을 위해 관내 의료기관 등과 연계한 56개 모니터망도 가동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개인 위생관리와 감염병의 원인 및 증상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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