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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수 무주군수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 강조

읍면 투어 직원 간담회

 

황정수 무주군수가 지난 1일부터 각 읍·면을 돌며 직원과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3일까지 설천, 무풍, 부남, 적상면을 차례로 방문한 황 군수는 5일 안성면과 무주읍에서의 간담회만을 남겨놓았다.

 

부남면과 적상면 직원들을 만난 황 군수는 “취임하면서 공직자 여러분께 함께 하는 공감행정을 펼쳐달라는 부탁과 함께 실력으로 평가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했었다”며 “모든 일의 중심을 군민에게 두고 군민과 눈높이를 맞춰서 나아가겠다는 민선 6기의 의지이자 일할 맛 나는 공직사회를 만들겠다는 바람이 담긴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능력은 오로지 무주군의 주인인 군민과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실현을 위해 써 달라“며 ”2014년을 살고 있지만 2024년, 2034년을 살고 있다는 생각으로 미래 지향적인 민선 6기를 건설해보자“고 덧붙였다.

 

군수와 직원과의 만남은 민선 6기 군정 방침인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실현 방안을 공유하고 군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일하고 있는 읍면 직원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적극 해소한다는 취지를 갖고 황 군수의 의지에서 시작됐다.

 

간담회에서는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를 비롯해 “교육과 문화가 있는 무주”, “더불어 함께 사는 무주”, “대한민국 대표 관광 무주” 등의 군정 방침과 세부 운영방향 등이 공유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읍·면 직원들은 “큰 틀에서의 군정방침을 이해하고 앞으로 업무자세와 방향을 어떻게 잡고 가야할 지를 생각할 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됐다”며 “대민행정의 중심에 서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발전의 기틀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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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종 hjk4569@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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