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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괴목리~심곡리 지방도 3.2km 3개월간 통제

11일부터 선형 개선 공사 진행

무주군은 적상면 괴목리에서 설천면 심곡리 지방도로 3.2km 구간을 이달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3개월간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상행선 1차로는 무주리조트나 구천동 방면에서 무주읍과 적상면으로 통행하는 차량의 하행 차로로 이용하고 상행선 2, 3차로는 기존대로 구천동방향으로 운행하는 차량들의 상행 차로로 이용된다.

 

공사기간중 이 구간을 운행하는 차량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구천 위험도로 개선공사’는 전라북도(도로관리사업소)가 위험도로 구조개선 중장기 계획(2014~2016)에 따라 진행하는 것으로 선형이 불량한 구간(L=810m)에 대한 선형개선 공사로 추진되고 있다.

 

선형개선을 위한 절개지 정비와 옹벽 구조물 설치 등에 사업비 8억 여 원이 투입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집중적인 인력과 장비투입으로 공사기간을 단축할 방침이어서 덕유산과 덕유산무주리조트 이용객이 증가하는 12월 이전에는 통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국지도 49호 하행선 구간의 도로 선형개량 사업 관련한 문의는 전라북도 도로관리사업소(290-6738)로 하면 된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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