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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공공비축미곡 매입 시작

오는 19일까지 6개 읍면서

▲ 무주군이 지난 4일 안성과 무풍면을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미곡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진은 미곡 품질을 검사하고 있는 모습.
무주군이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들어갔다.

 

지난 4일 안성과 무풍면을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6개 읍면 9개 창고에서 총 14회에 걸쳐 미곡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 매입 물량은 총 4만2800포대(1포대/40kg)로 대상 품종은 신동진과 운광 2개 품종이다.

 

매입 가격은 벼 40kg을 기준으로 특등품이 5만3710원, 1등품이 5만2000원, 2등품이 4만9690원, 3등품이 4만4230원으로 등급에 따른 차액 분은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토대로 내년 1월에 정산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황두연 친환경농업담당은 “무주군은 2014년산 공공비축미곡의 원활한 매입과 농가 안정을 위해 수확기 쌀 수급안정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읍면 별 물량을 배정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공공비축미곡 이외의 추가 물량은 시장격리곡으로 수매하는 등의 방법으로 농가들이 부담을 줄여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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