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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재경향우회, 고향 방문

무주군 재경향우회 회원 등 출향인 80여 명이 지난 10일 고향 무주를 찾았다.

 

무주군발전협의회(회장 권영철)가 출향인들과 고향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애향심을 고취시킨다는 취지에서 마련한 이번 방문은 1박2일의 일정으로 무주군 명소들을 둘러보게 된다.

 

첫 날 일행들은 무주군의 미래비전 등 군정운영 방향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적상산 상부저수지에서 산 아래 하부저수지로 물을 떨어뜨려 발전하는 양수발전처와 폐 작업터널을 무주군 특산물인 산머루(머루와인)의 숙성과 저장, 시음, 판매장으로 탈바꿈시킨 머루와인동굴을 답사했다.

 

출향인들은 “오랜만에 고향에 와서 이야기도 들어보고 또 여러 곳을 다니면서 보니 흐뭇하다”며 “내 부모, 형제, 어린 시절의 꿈과 추억이 고스란히 살아있는 고향 무주가 지금보다 훨씬 더 좋아지고 발전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일행들은 이튿날에도 태권도원과 반디랜드, 무주덕유산리조트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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