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에서 2015년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1월 말까지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등의 저소득 주민이면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무주군은 총 88호에 대해 사업비 3억 5천 여 만 원을 투입해 △건축허가(신고) 절차가 필요한 개축과 대수선 공사를 제외한 개량·보수 △지붕, 벽체, 천정에 대한 구조보강 △노후보일러·난방배관에 대한 난방공사 △화장실·주방 개보수 등이 포함된 위생설비 등의 시설보수를 추진할 예정이다.
권태영 무주군 건축문화담당은 “노후·불량주택 등 주거환경 개선이 꼭 필요한 주민들이 고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 선정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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