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수련원의 이장호 대표가 무주군 지역아동센터 연합회가 준비한 희망캠프의 지원을 자청하고 나섰다.
지난 20일 무주수련원에서 열린 관내 지역아동센터 희망 캠프에는 유아부터 겨울방학을 맞은 초·중학생 162명이 참가한 가운데 명랑운동회와 눈썰매 타기(무주파크랜드), 밧줄놀이, 레크레이션, 캠프파이어 등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은 “친구들하고 눈썰매도 타고 정말 재미있었다”며 “하루 종일 웃고 떠들며 보낸 시간들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전했다.
무주수련원 이장호 원장은 지난 8일에도 무주수련원 내에 문을 연 무주 파크랜드 개원식에서 모아진 축의금 1백 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었다.
이 원장은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며 “우리 아이들이 가정형편이나 처한 환경 때문에 기죽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아이들이 꿈을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