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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유기질 비료 83만8000포 지원

농가들 포 당 1900원 구매 가능

▲ 무주농협 경축순환자원화센터에서 유기질비료를 생산하고 있다.

무주군이 올 한해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 추진계획을 밝혔다.

 

총사업비 14억 원을 들여 총 83만 8000포를 지원할 계획이며 포대 당 가격은 3900원으로 농가에서는 19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지난 15일까지 농가 신청을 받은 무주군은 2월 말까지 농지로 직접 배달을 해 신청 농가의 편의를 돕는다.

 

영세 농업인에게 우선 지원하며 30포 미만 신청 농가는 100%, 31~60포는 85%, 61~100포 신청 농가는 70%, 101~200포는 65%, 201포 이상 신청 농가는 60%를 지원할 방침이다.

 

황두연 무주군 친환경농업담당은 “지난해에는 신청 량의 76%를 일괄 지원했지만 올해는 신청 량에 따라 지원 량도 차등(5단계) 지원하는 방식으로 유기질 비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며 “영세 농업인들에 대한 우선 지원이 적용됨에 따라 이들의 영농 의욕을 고취시키는 데도 큰 몫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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