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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무주군은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설맞이 반딧불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40여 농가가 참여하는 설맞이 직거래장터에서는 사과 등 다양한 제수용 특산물을 비롯해 천마와 머루와인, 벌꿀 등 선물용 농·특산물류가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설맞이 직거래 장터는 서울시청 광장(6~8)을 비롯한 정부 서울청사(9~11)와 부천시청 광장(12~14), 전북도청(12~14), 대전서구청(16~17), 부산 기장군 윗골공원(14~16)에서 진행된다.

 

서울 중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주문 납품 행사는 9일부터 13일까지이며 무주군청 광장에서도 16일과 17일 양일 간 내 고장 농·특산물 팔아주기 운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무주군 마케팅 전략팀 관계자는 “반딧불 농·특산물을 널리 알릴 기회이자 거점 시장 확보, 농가소득증대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좋은 품질의 농·특산물을 선별해 지역의 이미지와 함께 반딧불 상품의 인식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매도시인 부산 기장군에서 직거래 장터가 처음 마련돼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무주군은 정례적으로 장터가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해 이번에 직거래장터가 마련되는 곳들을 거점시장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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