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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 선거 열전 현장] 임실농협, '투명 경영·수익 창출' 최대 이슈

임실농협은 임실읍 등 5개 지역에 걸쳐 2700여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됐고 이번 선거에는 4명의 후보가 각축을 벌인다.

 

후보들의 주요 쟁점은 ‘투명경영으로 조합원의 권리와 수익창출’이 선거의 최대 이슈로 부각됐다.

 

전 임실농협조합장을 지낸 박양현(기호 1번) 후보는 ‘농촌전략가와 전문경영인’을 강조하며 농산물종합유통센터 설치 및 브랜드화 추진을 공약으로 삼았다. 또 벼 육묘 및 건조시설을 확보하고 아울러 미니RPC의 활성화 및 고품질 쌀 생산으로 합리적인 운영을 제시했다.

 

전 임실군의회 의원을 지낸 이일형(기호 2번) 후보는 ‘발로뛰는 세일즈 조합장’을 부각시키며 로컬푸드직매장 신설을 제시했다.

 

또 조합원의 농산물택배비는 물론 농자재와 비료를 지원하고 조합원 미래발전을 위한 투명경영을 반드시 이룰 것을 강조했다.

 

전 임실농협 상무를 지낸 이용길(기호 3번) 후보는 ‘새로운 변화’를 외치며 하나로마트사업장을 대형화, 판매유통사업 확장을 약속했다.

 

농산물이동판매대 설치로 농산물 제값받기에도 주력하고 열린경영과 투명경영, 현장경영 실천으로 조합원이 주인되는 농협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현 조합장인 이재근(기호 4번) 후보는 ‘정직하고 상실한 농민후보’임을 내세우며 경제사업 활성화 9대전략과 신뢰받는 투명경영을 제시했다. 또 조합원과 함께하는 나눔경영으로 조합원의 복지증진과 장학사업,일손나눔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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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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