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안상엽)는 3일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과 귀가를 위해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경찰서 관계자와 아동안전지킴이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보호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안서장은“어린이들은 럭비공과 같은 사고위험 대상”이라며“안전지킴이들의 절대적인 보호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대원들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인 1조로 나눠 활동하며 하교시간 이후인 오후 5시까지 학교 안팎에서 아동보호 활동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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